Wednesday, April 21, 2010

그대는 어디에-에피톤프로젝트(feat.한희정)

 

같이 듣고싶다. 그 땐 이 노래 내가 듣게 될 줄 몰랐는데..

요즘엔 정말 자주들어. 벌써 봄이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작년 이 맘때 윤중로를 걸을 땐

둘 다 참 좋았는데..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네..

그냥, 생각나서.. 이 노랫말이 참 우리, 아니 너와 내 이야기 같아서 :)

 

 

그대는 어디에

epitone project(feat.한희정)

 

눈물은 보이지 말기

그저 웃으며 짧게 안녕이라고

멋있게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떡해야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 했었던

여렸던 그댄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맞추던 그댄 지금 어디에...

Tuesday, April 20, 2010

Samsung 3D LED TV - Full Commercial

세계 속의 Samsung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닌 것이다.

얼마 전, 옴냐2 의 실망감을 싹 씻어주는 광고 ㅠㅠㅠ엉엉 ㅠㅠ(삼성아, 난 어쩔 수 없나봐~)

삼성이 정말 대단한 기업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광고.

어제 가족들끼리 모여서  이 유투브동영상을 TV에 연결해서 보구 감탄하면서 탄성을 자아냈다는 ㅎㅎ

삼성이 그냥 삼성이 아니라며, 삼성이 왜 돈을 버는 지 알았다며 좋아하던 ㅎㅎ

역시 최근 기업의 규모와 건재함은 마케팅을 통해 나온 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_+

마지막 " TURN ON TOMORROW " 에서 숨 멎을 뻔 ㅎㅎㅎ

 

                   

                              Samsung 3D LED TV - Full Commercial

               

 

 

                       

                            Samsung 3D LED TV - Full Commercial 제작과정

                           무엇보다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이 C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

                           1256개의 3D LED TV를 통해 8개월 동안 하나의 도시를 빌려 촬영한

                           어마어마한 도전!! 자.랑.스.럽.다.

 

 

 

 

 

Thursday, April 15, 2010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 (Feat.Ceejay of Fresh Boyz)M/V 공개

 

 

저번에 "ceejay" 와 "이효리"의 어울림이 어떻게 스며들어 곡이 나왔을까

기대하던 포스팅을 했었다.

 

그런데 역시!!

나의 "ceejay"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사실 언제 쯤 나오나 한참 기다리던 끝에

중후반부에 ,ceejay 목소리 발견하고 급 반가움 +_+

 

뭐 효리엉냐의 목소리는 이미 누구에게나 인정받은 매력적인 목소리라 언급은 패스~!

얼마 전에, 힙합플레야라는 커뮤니티내에서도 한층 기대하는 분위기였던 터라 후레쉬보이즈가

잘됬음 좋겠당

 

뭐 지금은 이효리 피쳐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빨리 데뷔를 해서 다듀나 드렁크타이거 은지원 양동근 마이티마우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모습을 tv에서 보고싶다

 

암튼 후레쉬보이즈 이효리 모두 대박나세요~!!

 

 

                                                     놀부,권사장,제이켠,씨제이

 

 

 

 

Wednesday, April 14, 2010

뉴미디어심리학:온라인 토론 댓글과 토론의 극단화

 

성명: 이현지

 

토론 제목: 지금 9시뉴스에....

토론 주제: 청와대를대대적인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것에 대한 비판

URL: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67468&pageIndex=1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limitDate=0&agree=F

 

* 선택한 토론 글과 댓글에 대해 다음의 질문에 답하시오

 

1. 토론글 최초 작성일시는? 날짜 ( 08.04.01 ) 시간: 오전/오후 ___10시_______

 

2. 과제 작성 시점은? 날짜 ( 08.04.03 ) 시간: 오전/오후 _____1시_____

 

3. 토론글 작성 일시로부터 지금까지 총 경과 시간은? ( 2 일 시간)

 

4. 다음의 표에 맞게 댓글을 분류 하시오

 일수  긍정댓글  부정댓글  중립댓글  무관댓글  합
 1  28  1  0  13  42
 2  10  0  2  2  14
 3          
 4          
 5          

(토론이 3일 이상 경과하지 않은 것은 이틀까지의 값만 보고하면 됨)

 

                                                                                                                                                               

 

5. 이러한 분석 표를 근거로 하여 온라인 토론의 특성에 대해 논해 보라.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더욱 더 적극적인 관람개선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던 청와대를 다시 일반인들에게 관람을 재개 한다는 9시뉴스를 본, 한 네티즌이 토론 글을 올렸다. 국가의 중요한 곳을 개방하여 대대적으로 관광명소로 만든다면, 테러의 위험도 있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청와대를 국민들의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 아니냐는, 조금은 극단적인 성격의 글이었다. 이 쟁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달렸다. 이틀간의 댓글 성향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토론 글에 대한 긍정적인 글을 올렸고, 오로지 딱 한명만이 토론 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외, 별 생각 없다거나 관여하기 싫다는 식의 댓글은 중립댓글로 처리했고, 토론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무관댓글들을 분류했다.

우선 이러한 댓글들에는 온라인 토론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짧은 시간 안에 토론페이지에는 과장된 극화 현상이 일어났다. 댓글분석표를 보면 토론 글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이 38개나 올라온 반면, 부정적인 댓글은 단 하나이다. 소수의 목소리는 자연히 작아지게 되었다. ‘반대한 한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반대를 하는 것이냐’는 비난조의 댓글까지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가지 관점에 몰린 의견은 되돌아오기 힘든 모습이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하는 온라인상의 개인의 특성이 있다. 사람들은 인지적인 구두쇠역할을 해서 오직 토론 글만을 보고, 그것에 몰입하여 자신의 기존 무의식적 편견에 따라 댓글을 쓴것이다. 물론 의도적으로 쓰진 않았겠지만, 토론 글 작성자는 마치 청와대를 개방한 것이 이례적인 일인 양 오인하기 쉽게 토론 글을 작성했다. 나는 객관적인 자료를 보기위해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과거에도 일반인들이 청와대를 많이 관람했던 사실을 접할 수 있었다. 그 때에는 이 문제가 이슈화되지 않았다는 정보를 알고 다시 토론 글을 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보를 알지 못하고 토론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전에는 문제시 되지 않았던 청와대 개방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마치 금방이라도 테러가 날 것같은 불안한 마음에 댓글을 쓰기 시작한다. 원래 평소 가지고 있던,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부정적 편견에 이끌려 더 이상 문제의 전말을 살펴보려하지도 않고 극화된 의견으로 속성화 해버린 것이다. 인지적 구두쇠로서의 개인이 인터넷상에 올라온 한 토론 텍스트만을 보고 과도한 속성화를 한 것이라고 보인다. 물론, 개인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유사한 관점의 댓글이 하나하나 모여지면서 서로의 의견에 자의적으로 따라가게 되고, 보이지 않는 그룹의 형태가 되어 댓글이 한쪽으로 치우쳐진 토론의 극단화가 일어난 집단정체성 형성이 토론의 방향을 잡아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이 온라인 토론 댓글을 살펴본 결과, 익명성 혹은 온라인토론의 물리적 원거리감으로 몇몇 사람들은 사소한 것을 트집 잡아 상대가 자신을 모를 것이라는 생각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댓글을 올리는 경우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토론 글 밑에 달린 토론댓글들을 보고 느낀 것은, 온라인 토론에 임할 때에는 fact를 볼 수 있는 눈과 최대한 쟁점에 객관적 정보를 획득하고 나서, 비판적인 태도로 텍스트를 읽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올바른 온라인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댓글 하나를 쓰더라도, 쓰기 전 한번쯤은 스스로가 온라인토론에 대한 윤리의식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2008년도에 온라인 토론댓글을 분석했던 과제였는데, 여전히 대부분의 토론댓글들이 위와 같은 결과같이 극단화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viral MKT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의 viral MKT이 혹여나 생길지 모르는 윤리적 비행의 측면과 여론조작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고민이 생긴다. 아직 답은 찾지 못했지만, 더 보고 느끼면서 꼭 답을 찾고 싶다. 2년 전, 애송이 시절 과제를 꺼내어 공개하고 보니 조금은 쑥쓰럽고 부족하지만 저 과제를 보고 지금 많은 걸 느낀다.

Sunday, April 11, 2010

New York City -Norah Jones

 

 

New York City
by Norah Jones
album: New York City (2003)

I can`t remember what I planned tomorrow
I can`t remember when it`s time to go
When I look in the mirror
Tracing lines with a pencil
I remember what came before

I wanted to think there was endless love
Until I saw the light dim in your eyes
In the dead of the night I found out
Sometimes there`s love that won`t survive

New York City
Such a beautiful disease
New York City
Such a beautiful,
Such a beautiful disease

Laura kept all her disappointments
Locked up in a box behind her closet door
She pulled the blinds and listened to the thunder
With no way out from the family store

We all told her things could get better
When you just say goodbye
I`ll lay awake one more night
Caught in a vision I want to deny

And did I mention the note that I found
Taped to my locked front door
It talked about no regrets
As it slipped from my hand to the scuffed tile floor

I rode the train for hours on end
And watched the people pass me by
It could be that it has no end
Just an action junkie`s lullaby

New York City

We were full of the stuff that every dream rested
As if floating on a lumpy pillow sky
Caught up in the whole illusion
That dreams never pass us by
Came to a tattooed conclusion
That the big one was knocking on the door
What started as a mass delusion
Would take me far from the place I adore

New York City

Umbrella (Acoustic Ver.)-Marie Digby

 

 

 

Umbrella (Acoustic Ver.)

by.Marie Digby

개인적으로, 아쿠스틱버전이 맘에 드네요 :)

 

You had my heart, and we`ll never be world apart
당신은 내 심장을 가졌고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을꺼예요
Maybe in magazines, but you`ll still be my star
매거진에선 아마 그럴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당신은 언제나 나의 스타일꺼예요
Baby cause in the Dark, You can see shiny Cars
Baby왜냐하면, 어둠속에서, 당신은 빛나는 차들을 볼수 있죠
And that`s when you need me there
그게 바로 당신이 내가 그곳에 필요한 때예요
With you I`ll always share Because
당신과 함께라면 언제나 나눌께요 왜냐하면


[CHORUS]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의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더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VERSE 2]
These fancy things, will never come in between
이 값비싼 것들은 절대 우리 사이에 올수 없어요
You`re part of my entity, Here for Infinity
당신은 나의 존재에 하나예요. 이곳에 무한히
When the war has took it`s part
전쟁이 그것을 갈라놓아도
When the world has dealt it`s cards
세상이 카드를 나눠놓아도
If the hand is hard, Together we`ll mend your heart Because ..
만약 가진 패가 어렵더라도, 우리 함께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요 왜냐하면


[CHORUS]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의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더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BRIDGE]
You can run into my Arms
내 품안에 뛰어 와도 되요
It`s okay don`t be alarmed (Come into Me)
괜찮아요. 당황하지 말아요 내게로 와요

(There`s no distance in between our love)
우리의 사랑엔 거리가 없어요
So Gonna let the rain pour
그러니까 비가 내리게 나둬요
I`ll be all you need and more Because ..

내가 당신이 필요한 전부이고 그 보다 더예요 왜냐하면

[CHORUS]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의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더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It`s raining (raining) Ooo baby it`s raining
비가 내려요 비가 오네요

baby come into me Come into me
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
It`s raining (raining) Ooo baby it`s raining
비가 내려요 비가 오네요
You can always come into me Come into me
언제나 내게 와도 되요 내게 와요

Saturday, April 10, 2010

applegirl ucc 3rd :Karina - slow motion (piano+iphone app)

 

 

 

 애플걸 3번째 영상.

 Karina - slow motion (piano+iphone app)

다양한 메시지 소구방식을 사용한 광고

 

(1) 소구의 개념정리 및 광고

  • 이성적소구 광고란?

제품의 속성 및 차별적 경쟁우위, 가격, 신규성, 소비자 혜택 등을 소구하는 광고로 표현의 무게 중심은 제품의 물리적 속성에 있게 된다. 학자에 따라서 정보 전달형 광고, 속성 광고, 사실(factual)광고, 사고(thinking)광고, 합리적 소구 광고로 지칭하기도 한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이성적 광고

‘프라그와 치은염의 예방 및 감소, 입 냄새 최대 3시간까지 억제’ 등

실질적으로 제품이 소비자에게 줄 수 있는 benefit을 카피로 제공해주고 있다.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

 

  • 감성소구 광고란?

자아표현, 성, 유머, 두려움, 사랑과 배려, 정, 향수, 즐거움 등과 같이 인간이 추구하는 동인에 소구하는 광고로, 표현의 무게 중심이 제품 자체보다는 제품과 관련되거나 관련시키고자 하는 추구 가치에 있게 된다.

따라서 광고물은 제품에 대한 합리적 설득보다는 다양한 분위기와 감정, 이미지, 자아 동질화 등을 유발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형성시키는 데 초점을 두게 된다. 학자에 따라 정서(emotional)광고, 느낌(feeling)광고로 지칭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감성광고에서는 광고 타깃에 따라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광고가 제시하는 가치는 타깃이 추구하는 가치에 철저히 부합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감성적 광고 1

Listerine 구취제를 쓰고 나서 자신감이 넘쳐나는 누가 봐도 우스꽝스러운

나이든 대머리 남성을 등장시켜 제품을 쓰면 광고 속의 남성처럼 자신감 있게

될 수 있다는 자아실현(?)으로써의 구취제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감성적광고이다.

“나를 원하지 않는 척하지마”라는 카피가 아주 매력적이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감성적 광고 2

아침에 일어나서의 입냄새는 살인자여서 칫솔도 죽게 만들기 때문에

listerine을 필요로 한다는 카피와 비주얼이 수용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감성적 광고 3

‘점심에 혹은 저녁에 무엇을 먹었든 말끔한 숨결로 만들어 줄 리스테린’

말을 할 때마다 생선, 커피, 마늘, 담배 냄새가 입에서 폴폴 풍기지 않도록

리스테린이 돕겠다는 심플하면서도 메시지가 명쾌한 감성적 광고이다.

 

 버거킹 광고_감성적 광고1

아주 여러 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감성적 광고이다.

앞에 있는 두 소는 각각 'burger'로 표현되어 있다. 이들은 타사브랜드의 햄버거를 뜻한다.

그리고 짝짓기를 하는 앞에 소에는 burger. 뒤에 소에는 king이라고 적혀 있다.

소 두 마리만큼의 고기가 있다는 데에서 버거킹의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의 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king이라는 소는 burger를 성적으로

 소유함으로서 king이 된다. 이는 햄버거브랜드 중에 왕이라는 의미와

자사 브랜드 네임을 모두 포함하는 중의적 메시지를 갖고 있다.

 

 버거킹 광고_감성적 광고 2

햄버거안의 토마토가 입맛을 다시는 사람의 혀를 연상케 함으로써 먹고 싶은 감정을 자극한다.

 

  • 패러디소구 광고란?

문학작품이나 연극, 영화 등 예술분야에서 기성 작품의 문체나 운율을 교묘히 모방하여 과장이나 풍자로서 해학적으로 다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 효과를 살펴보면 패러디 기법을 이용한 광고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며 제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버거킹 광고_패러디광고1

카우보이를 연상케하여 말보로 광고인 줄 알지만, 사실 버거킹의 광고여서 소비자들이

메시지를 다시 보게 만들고, 관심과 친숙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버거킹 광고_패러디광고 2

빨간 모자와 아기돼지 3형제 동화를 패러디한 광고이다.

어린이들 비롯한 소비자들이, 광고에 거부감 없이 주목할 수 있다.

 

  • 유머소구 광고란?

유머 광고란 자극적 속성의 관점에서 유머를 개념화 하는 방법으로, 광고 소구에 있어서 유머의 존재가 말장난, 농담, 돌려 말하기, 아이러니, 풍자, 부조화 등의 사용 여부를 기초로 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수용자가 유머러스하다고 지각하는 상황의 연출이나 모델의 표정, 그리고 카피나 만화, 혹은 삽화나 사진 등의 자극 형태를 사용한 광고를 모두 유머 광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유머는 소비자에게 상품을 좀 더 친밀하게 설득해 줌으로써 소비자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최선의 무기이며 포화상태에 이른 광고환경에서 공고를 차별화시키고 소비자를 끄는 중요한 요소이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유머광고 1

교회에서 설교를 하는데, 사람들이 신부님의 구취가 너무 심해서 뒤에 몰려 앉아서 코를 막고 있다. 신부님께 빛같은 존재는 Listerine 뿐이라는 의미의 유머를 소구하는 광고로 임팩트도 강하고 제품이 주는 메시지도 확실하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유머광고2

구급차안의 환자의 구취 때문에 구조대원들이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는 유머소구이다.

 

 Oral B 구취제 광고_유머광고3

물에 빠진 사람을 인공호흡을 해서 사람을 구하려다가 입냄새 때문에

같이 정신을 잃어버렸다는 유머를 소구한 광고이다.

 

  • 비교소구 광고란?

특정 브랜드의 차별적 우월성이나 비교대상이 되는 선도 브랜드와의 유사성을 보다 설득력 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인식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광고주에게는 더 많은 효용을 제공할 수 있다.

 

 버거킹 광고_비교 광고

맥도날드를 타겟으로 집행한 버거킹의 비교 광고이다.

버거킹의 햄버거가 더 크고 고기가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자사 브랜드가 맥도날드보다 더 낫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비교 광고를 통해 특정 브랜드를 꼬집어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경쟁브랜드의 M/S를 조금이라도 뺏어올 수 있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위협소구란?

감성소구의 한 유형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부정적 결과(Negative Outcomes)를 알려서 메시지의 수신자에게 위협감을 유발하여 부정적 결과를 모면할 수 있는 권고방안이나 제품에 제시된 방법을 따르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고안된 소구 방법이다

 

 Listerine 구취제 광고_위협광고1

싱가포르에서 생각해 낸 쿨 민트 향의 구강관리제품 리스테린의 광고.

제목을 “소변 구취(piss breath)”라고 붙였다.

했건 하지 않았건 다른 코드가 하나 더 들어있어 우리를 재미있게 하거나 불편하게 한다.

어쨌든 “입 냄새에는 리스테린”이라는 메시지를 짧은 순간에 확실하게 보여주는 아이디어.

이렇게 안 되려면 리스테인제품을 써야만 할 것 같게 만드는 위협광고이다.

 

 Odol 구취제 광고_위협광고 2

Shut up or odol 이라는 카피와 입에 물려있는 재떨이, 변기, 생선통조림이

 소비자들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로 다가온다.

이러한 강력한 자극이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수용자의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2) 소구방식에 따른 광고 조사 후 나의 견해

 

구강청정제와 버거킹의 소구별 광고사례를 알아본 결과, 대체적으로 감성에 소구하는 광고가 많았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강청정제와 버거킹을 구매함에 있어서 관여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제품들은 소비자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어떤 브랜드를 구매한다고 해도 인지적부조화를 느끼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기획/제작자 입장에서는 집행하려는 브랜드 제품이 소비자에게 관여도가 높은지 낮은지를 따져보고, 어떠한 소구방식을 이용해야 설득커뮤니케이션이 더 효과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지를 고려해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특히 위협소구를 이용할 때에는 오히려 너무 자극이 강하면 수용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잘 부각 시키지 못하면 외면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한다. 유머소구의 경우에도 너무 많거나 적절치 않은 상황에서의 유머는 제품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천박하거나 과도한 유머를 사용하기보단 제품(혹은 정보원)과 수용자간의 친교를 확립할 수 있을 정도로 수위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패러디 광고의 경우에는 소비자가 패러디한 원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친숙성이 없다면 죽은 광고가 됨으로 매우 조심스러운 소구 방법이라 생각한다. 또한 비교소구는 경쟁하는 특정브랜드와 맞부딪치기 위한 광고방법이기 때문에 타사브랜드를 광고해주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수용자가 인상을 찌푸릴 정도의 비난과 헐뜯음으로 인해 자사브랜드의 이미지에 흠집이 날 수 있으므로, 객관적이고 입증 가능한 사실에 한해서만 비교소구를 사용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훌륭한 컨셉을 가진 전략을 가지고 수용자를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는 소구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설득에 실패할 수 있다. 고로, 우리같이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커뮤니케이터로서 우리의 의도에 맞게 수용자들의 인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고 그들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이끄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학습해나가야 할 것이다.

 

 

 

인지적구두쇠란?

인지적 두쇠란 어떤 개념이며, 이에 대한 나의 견해는?

 

(1) 개념알기

 

인지/인식(cognition)이란, 온갖 사물을 알아보고 그것을 기억하며 추리해서 결론을 얻어내고, 그로인해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정신적인 과정을 일컫는다. 주의를 집중하거나 상상하고, 계획하고, 의사결정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일 모두가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번거로워하거나 조금만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을 일반적으로 인간이 ‘인지적 구두쇠(cognitive miser)'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대개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며 인지적 부담을 줄이려 노력하거나 간단한 단서에 의해 남을 쉽게 판단하려고 한다. 기본적으로 생각을 많이 안하려고 하는 ’고정관념‘이 그것이다.

 또한 개인은 초보적인 과학자(novice scientist)라는 인지 심리학적 유사개념이 있다. 과학자가 최상의 설명을 하기 위해 과학적 사고를 하듯 사람들은 나름대로 타인의 행동의 원인을 설명할 때 몇 가지 정보에 의존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들에 근거한 인지적 구두쇠의 흔한 예가 소개팅에서 잘생긴 남자가 나오면 그 남자는 다 괜찮을 것이라고 쉽

게 판단하는 것이다. 소개팅에서는 남자의 첫인상(외모)이라는 한 가지 정보만을 가지게 된다. 그 단편적인 정보를 통해 ’잘생겼다‘라는 호의적인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이 박혀 그가 하는 행동이나 마음가짐 등이 당연히 그의 잘생긴 외모와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성급한일반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인지된 첫인상에 대한 이미지는 쉽게 변화하지 않는 ’고정관념‘으로 굳혀지게 된다. 더 나아가 굳혀진 고정관념은 우리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게 된다. 이는 우리 인간은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고정관념을 변화시키는 데 인색한 ’인지적 구두쇠‘이기 때문이다.

 

 

 

 

 

(2) ‘인지적 구두쇠(cognitive miser)'에 대한 나의 견해는?

 

사람이 인지적 구두쇠라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인간관계에서 뿐 만 아니라, 대통령선거, 교수님의 말씀에 대한 나의 반응 등에서도 ‘나 역시 인간이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위에서도 살펴본 것과 같이 처음 만난 사람에게서의 첫인상은 나와 타인간의 인간관계의 정도가 아주 많이 결정된다고 본다. 첫인상이 호의적이었던 사람과는 더 친해지기 위한 나의 태도가 형성되지만,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나의 언어와 행동이 매우 형식적이고 거리감을 두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대통령 선거 같은 경우에도 후보가 해왔던 일에 대한 일반적인 평판과 내가 그를 보았을 때 인지할 수 있었던 느낌으로만 그를 판단하고 투표하지, 그의 좋지 않은 점을 찾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조사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하여 그의 성장배경 및 행적 등을 면밀히 찾아 자료를 수집하여 인지에 도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평소 교수님께서 수업하실 때의 반응 역시 그렇다. 내가 인지하려는 노력 없이 모두 옳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를 때도, 그 날 그 날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 할 때 등 상황 상황마다 신중하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위해 노력한다지만, 대부분 나는 인지를 하기위한 노력은 극히 일부이다.

광고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광고와 관련하여 생각해보자.

소비자가 내가 집행하는 광고 브랜드의 제품을 사게 하기 위해서 ‘인지적 구두쇠’라는 인간의 특징을 이용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주의를 효과적으로 끌기위한 방법으로는 포지셔닝을 잘하는 것이다. 포지셔닝이란,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가 어떻게 잘 자리 잡느냐에 대한 것인데, 포지셔닝은 소비자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소비자에게 강하고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야 한다. 이러한 자극을 주기위한 광고기법들이 매우 다양한데, 그 중 소비자들이 가능한 한 시간이 덜 소요되는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모든 정보가 없더라도 사용이 가능한 몇 개의 정보만으로도 누락된 정보를 메우기 위한 메시지전달 방식을 배워야한다. 이를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가 메시지를 소구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소비자 인지를 심어주는 것이다.

 

 

Tuesday, April 6, 2010

이효리 H-logic (Feat.Ceejay of Fresh Boyz) :Who is Ceejay?

이효리엉냐의 4집앨범이 4월13일 드뎌 공개 된다고 한다 !! >ㅁ<

 

티져영상도 나에게 기대감을 주지만 무엇보다 이번에 기대되는 건" 후레시보이즈의 Ceejay"와의 작업이라는 거다. 사실, 사람들은 후뢰시보이즈를 잘 모르지만 엄청난 실력파 힙합그룹이다. 아직 데뷔는 안한듯하나  이미 6-7년간 은지원이나 양동근, 다듀, 길미등과 다양한 작업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도 그렇지만 나는 이상하게 힙합이 땡긴다. 뭔가 평소에 내 이미지와는 괴리감있어보일 수도 있겠지만(히히) 사실 나는 다듀나 리쌍 이런 힙합가수들이 무지 좋다. 어쩔 땐, 가슴절절한 발라드보다 더 슬프고 아린게 래퍼들이 부르는 힙합이고, 답답한 내 속을 시원하게 대변해주기도 하는 게 힙합이다.  게다가 Ceejay가 속해있는 후레시보이즈나 라이머(학교선배인ㅋㅋ)같은 경우에 그다지 인지도는 높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기대되는 래퍼들이다. 보이스는 물론이거니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랩을 한다. 이번 이효리 앨범에서 Ceejay의 랩과 이효리의 섹시한보이스가 어떠한 시너지를 낼까 정말 궁금하다.

 

 

▲이효리 -H-logic 티져영상

 

횰엉냐가 나올 때 씨제이도 나와서 무대에서 같이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겠지?

제발 Plzzzzzz..................

 

 

 

▲ <Lee Hyori &Fresh Boyz>

 

 

개인적으로, 나는 Fresh Boyz에서 제이켠(J'KYUN)도 좋다.

 WHY? 잘생겨서 ㅋㅋ물론, 실력파다.

흐흐흐 아무튼  H-logic 반응이 벌써 기대가 된다. 이이히히히히히 '-'

이효리와 후레시보이즈가 win-win할 수 있는 멋진 활동이 되길..

 

대한항공 에르미타주 캠페인

 

 오늘 특강을 해주신 장훈종 선문대시각디자인과 교수님께서 집행하셨던, 광고!!

대한항공 에르미타주 캠페인인데, '한글의 세계화'가 컨셉이었다고 한다. 단국대학생들과 산학협력으로 진행 되었던 이 캠페인은 무려 16m가 넘는 크기여서 기네스기록에 오르기까지 했고, 진짜 현지 에르미타주미술관에 기증되었다고!! 한글의 세계화에 더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멋진 캠페인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과정은 완전 막노동이었을 것 같다ㅜㅜ하핫. 굿뜨!!

Friday, April 2, 2010

Heineken 소셜 마케팅 성공사례

 

어떻게 이런 걸 생각해냈을까? 이벤트의 주인공들은 엄청 신났겠다. 이 마케팅 후에 이벤트에 신청하는 수가 급격히 늘었고, 하이네켄은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축구에 열광하는 남성들이 좋아 할 만한 멋진 마케팅!! *_* 영상만 봐도 엄청 재밌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