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30, 2010

Consumer Education Project: South Africa ads

 

♡ 처음에 약간의 버퍼링이 있지만, 그 이후엔 잘나온답니당 :) 헤헷

 

Hens Teeth 20

 

 

 

Seagull 20

 

 

 

 

Tortoise 20

 

 

Diner

 

 

Convenience Store

 

 

                                                          

Links

http://www.dairy.co.za

Milk SA:  www.milksa.co.za
SAMPRO:  www.sampro.co.za
MPO:  www.mpo.co.za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www.idf.org
 
 

The Consumer Education Project aims to promote awareness of health and nutritional advantages and preferences of milk and other dairy products.

 

위에 광고는 소비자교육프로젝트가 목적!! 쉽게 말해, 남아공판 got milk캠페인이죠.. dairy products(유제품)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인지시키도록 하는 캠페인이예요. 닭이 우유마시고 이빨이 생기는 거 넘 재밌다는*_* 거북이편은 좀 징그럽 :(

아이패드 사야할까 말아야할까?

 

       Apple ipad overview

 

 

 

 

Top 5 reason not to get a Apple ipad

                   

         

난감하네. 위에 동영상을 보면 사고싶고, 밑에 동영상에서 아이패드를 구입하지 않는 이유 5가지를 들으니 또 사면 안될 것 같고...아이폰에도 있는 카메라가 없고, 멀티테스킹도 안되고, 배터리교체가 되지않아 외부에서 방전되면 쓸 수 없고, 수백달러를 지불하고 쓸 만큼 실용적이지않다는 것도 그렇고.

음...그렇지만...아이폰도 아이패드와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옴냐2를 구입하고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는 나로써는 저런 단점들은 극복할 수 있을 것만같다. 옴냐2유저이지만, 아이폰이 옴냐보다 전지전능함을 몸소 실감하기 때문이랄까.? 아이폰을 구입하지 못한 대리만족으로 아이패드가 엄청 갖고 싶어진다...캬캬캬 벌써 매진이라니 마케팅전략이 아니라면야 굉장히 대단한 브랜드파워군. 무엇보다 499달러라면, 넷북을 고려하고 있는 마당에 아이패드로 몸이 기우는 건 당연지사.  

      

Monday, March 29, 2010

머리와 가슴에서 빨리 잊혀질 사랑이라면

 

 

 

 

 

 

 

 

 

 

 

                                                                            더 이상 하지 않겠다

 

 

 

Sunday, March 28, 2010

트위터와 블로그

트위터는 사람이 북적거려서 좋지만, 블로그는 트위터보다는 약간은 폐쇄적이라 갖는 장점이 있다는 걸 오늘에야 깨달았다. 트위터에서 내 팔로워들은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은 분들같다. 그런데, 머리를 식히러 들어간 트위터에서 가끔은 피곤함을 느낄 때가 있다. 나도 정말 가벼운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서로 멘션을 달고... 솔직히 말해서 난 내 머릿속의 답답함을 환기시키고 싶어 대화를 하려고 하지만, 그게 잘 안될때가 많다. 그래서 이럴땐 내 생각을 주절 주절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블로그라는 공간이 나은 것 같기도. 트위터는 글자수도 정해져있어서 내 맘속에 답답함을 한꺼번에 풀어내기가 힘들기도 하니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쓸데없이 혼잣말 하는 것같아서 팔로우들의 타임라인에 도배아닌 도배를 하게될까봐 꺼려지는 것도 있고.

암튼 오늘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모두 띄워놓구는 있지만, 트윗은 역시 이동시 편하고 블로그는 어느 한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셜미디어인듯.

Saturday, March 27, 2010

질레트 광고디자인 실습

실습이라기보단, 아이데이션 한 것을 간단하게 표현한거라고 쳐두자ㅋㅋ퀄리티가 저질이니까ㅜㅋㅋ그래도 난 질레트 여성면도기로 주제를 선정해서 혼자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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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 광고디자인실습

 

허접한 포토샵 실력으로, 겨우겨우 했던 실습 ㅠㅠ

PETA AD Planning (BAD ad로 뽑은 PETA에 대해 정보수집단계)

PETA 광고를 나쁜 광고로 선정하고, PETA광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정보수집과정을 담은 PT!!

 

 

 

 

 

 

Tuesday, March 23, 2010

트위터에서 유명한 애플걸영상 두개!!

 

 

 

 

               

이찬진씨와 두산회장님께서 완전 사랑하는 트위터 0applegril0

곧 트위터로 뜬 스타 1호가 될 것 같은 느낌?!

Good vs Bad ads.

작년 광고디자인 실습시간에 우리 팀이 생각하기에 좋은 광고와 나쁜광고 하나 씩을 선정해서 PT를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D  우리 팀은 좋은 광고로 어도비포토샵의 광고를, 나쁜 광고는 페타 광고를 선정했다! *_* 페타의 한국버전 '채식으로 삶의 흥취를 즐기세요'에서 모든 팀원들이 풉!하고 내뿜었던 추억이..하핫

 

카페베네공모전기획서

나에게 공모전이란 것을 경험하게 해줬던, 카페베네. 오션월드티켓밖에 못탔지만 그래도 정말 즐겁게 했던 기억이 난다. FGI인터뷰한 것은 포스팅을 위해 초상권보호 차원에서 클립아트로 대체 *_* '삶의 내림'이라는 슬로건은 우리 팀내에서는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면 정말 많이 부족한 기획서인 듯. 그래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

 

 

 

 

 

 

Monday, March 22, 2010

Tamia - Almost (LIVE)

 

보이스가 너무 맑아..게다가 live라는게 믿기지가 않아..

 

[Verse 1]
Can you tell me
How can one miss what she's never had
How could I reminisce when there is no past
How could I have memories of being happy with you boy
Could someone tell me how can this be
How could my mind pull up incidents
Recall dates and times that never happened
How could we celebrate a love that's to late
And how could I really mean the words I'm bout to say
내게 말해줄 수 있나요
어떻게 단 한 번도 갖지 못했던 것을 그리워 할 수 있는지
과거가 없는데 어떻게 추억할 수 있는지
어떻게 내가 당신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질 수 있는지
어떻해서인지 누가 내게 말해줄 수 있나요
어떻게 사소한 일들을 기억해 낼 수 있는지
이루어지지 않은 데이트와 보내지 않은 시간들을 기억할 수 있는지
우리가 너무 늦어버린 사랑을 어떻게 기념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이제 말할 것들을 어떻게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지

 

[Chorus]
I missed the times that we almost shared
I miss the love that was almost there
I miss the times that we use to kiss
At least in my dreams
Just let me take the time and reminisce
I miss the times that we never had
What happened to us we were almost there
Whoever said it's impossible to miss when you never had
Never almost had you
우리가 같이 보낼 뻔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했어요
꽃피울 뻔했던 사랑을 그리워해요
최소한 내 꿈 속에서
우리가 키스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해요

그저 내게 추억할 시간을 주세요
우리가 같이 보내지 않았던 시간을 그리워해요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거의 이루어졌었는데
가져보지 못한 것은 그리워 할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당신을 한 번도 거의 가져보지 못했는데

 

[Verse 2]
I cannot  I believe let you go
Or what I should say I shoulda grabbed you up and never let you go
I shoulda went out with you
I shoulda made you my bop boy
Yes that's one time I shoulda broke the rules
I shoulda went on a date
Shoulda found a way to escape
Shoulda turned a almost into
If it happend now its to late
How could I celebrate a love that wasn't real
And if it didn't happen why does my heart feel
믿을 수가 없어요 내가 당신을 보냈다는 걸
당신을 붙잡는 건데 보내지 말았어야 하는데
당신과 사귀었어야 했어요
당신을 내 님으로 만들었어야 했어요
맞아요 그 때야말로 내가 룰을 무시했었어야 하는데
데이트해야 했는데
탈출할 길을 찾아야 했는데
일어날 뻔 했던 것을 일어나게 했어야 하는데
이젠 너무 늦었네요
사실이 아닌 사랑을 어떻게 기념할까요
사랑이 없었다면 왜 내 가슴은 사랑을 느낄까요


[Chorus]
I missed the times that we almost shared
I miss the love that was almost there
I miss the times that we use to kiss
At least in my dreams
Just let me take the time and reminisce
I miss the times that we never had
What happened to us we were almost there
Whoever said it's impossible to miss when you never had
Never almost had you
우리가 같이 보낼 뻔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했어요
꽃피울 뻔했던 사랑을 그리워해요
최소한 내 꿈 속에서
우리가 키스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해요
그저 내게 추억할 시간을 주세요
우리가 같이 보내지 않았던 시간을 그리워해요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거의 이루어졌었는데
가져보지 못한 것은 그리워 할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당신을 한 번도 거의 가져보지 못했는데

 

[Verse 3]
(sometimes I wanna rub ya, some nights I wanna hug ya)
And you seem to be the perfect one for me
You (some nights I wanna touch ya but tonight I wanna love ya)
You're all that I ever wanted
And you're my everything yes its true
Boy its hard to be close to you
My love
I know it may sound crazy
But I'm in love with you
(어쩔 땐 당신을 쓰다듬고 싶어요 어떤 밤은 당신을 안고 싶어요)
그리고 당신은 내게 완벽해 보여요
당신은 (어떤 밤엔 당신을 만지고 싶어요 하지만 오늘밤은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당신은 내가 원한 모든것이고
당신은 내 모든 것이에요 네 정말요
아 당신에게 가까워지기 힘드네요
내 사랑
내가 미친 것처럼 들릴 수 있는것 알아요
하지만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는걸요

 

[Chorus]
I missed the times that we almost shared
I miss the love that was almost there
I miss the times that we use to kiss
At least in my dreams
Just let me take the time and reminisce
I miss the times that we never had
What happened to us we were almost there
Whoever said it's impossible to miss when you never had
Never almost had you
우리가 같이 보낼 뻔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했어요
꽃피울 뻔했던 사랑을 그리워해요
최소한 내 꿈 속에서
우리가 키스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해요
그저 내게 추억할 시간을 주세요
우리가 같이 보내지 않았던 시간을 그리워해요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거의 이루어졌었는데
가져보지 못한 것은 그리워 할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당신을 한 번도 거의 가져보지 못했는데

 

I missed the times that we almost shared
I miss the love that was almost there (sometimes I wanna rub ya)
I miss the times that we use to kiss
At least in my dreams
Just let me take the time and reminisce (but tonight I wanna love ya)
I miss the times that we never had
What happened to us we were almost there
Whoever said its impossible to miss when you never had
Never, never almost had you (but tonight I wanna love ya)
우리가 같이 보낼 뻔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했어요
꽃피울 뻔했던 사랑을 그리워해요 (때로는 당신을 쓰다듬고 싶어요)
최소한 내 꿈 속에서
우리가 키스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해요
그저 내게 추억할 시간을 주세요 (하지만 오늘밤은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우리가 같이 보내지 않았던 시간을 그리워해요
어떻게 된 걸까요 우린 거의 이루어졌었는데
가져보지 못한 것은 그리워 할 수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당신을 한 번도, 단 한 번도 거의 가져보지 못했는데 (하지만 오늘밤은 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Sunday, March 21, 2010

[영화: 메종 드 히미코]어떤 message를 주는 것일까?

<point!!>

1. 관람한 영화나 연극이 관객에게 주고자 하는 Message가 무엇인지 파악
2. 그 Message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예상
3.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점에서 영화나 연극내용을 비평

 

메종 드 히미코.

우린에겐 너무나도 생소한 게이 양로원이야기. 게이 양로원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할지 존재하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메종 드 히미코에서는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을 가져다준다. 가족을 버리고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위치에서 과감히 게이가 된 아버지. 이러한 과정 속에 상처받는 딸 사오리의 삶은 비참했다. <토탈 이클립스>라는 영화에서의 동성애 관계에서 역시 그랬듯이 동성애를 하는 그들 가족의 가슴앓이도 만만치않음을 보였듯이 사오리는 자연스레 아버지 히미코를 증오하며 살아온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이러한 사오리의 개인적인 슬픔과 아픔을 결코, 전적으로 히미코의 잘못으로 인한 결과로 돌리지 않는다. 사오리에게 게이는 혐오스럽고, 이 사회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인식하게 만든 사회적 통념이 만들어낸 갈등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에 방문하게 되고 그 곳에서 게이들과 지내면서 조금씩 그들의 삶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루비라는 게이노인의 행동에서 가족을 그리워하고,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 하고,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과 같은 인간 즉, 지극히 평범한 인간임을 깨닫는다. 메종 드 히미코 앞에 매일같이 찾아와 맹목적인 공격을 하는 동네 소년들 역시, 어른들에게 배운 편견으로 인해서 진실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 역시 나중에는 작은 사건으로 인해서 가장 변화되기 쉬운 순수한 존재들로, 사오리뿐 아니라 게이에 대한 편견이 조금씩 풀려나가는데 일조한다. 사오리가 드레스를 입고 싶어 하는 게이노인의 외출을 도움으로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당당한 첫걸음을 보여준다. 외출을 하면서 또 다시 편견과 맹목적 공격에 부딪치게 되지만, 사오리는 그러한 상황을 진심으로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면서 게이를 증오하고 혐오하던 예전모습과는 다른 변화된 모습으로 그녀의 진심을 표출 시킨다.

그 후, 사오리는 아버지의 연인이자, 젊은 게이청년 하루히코와 미묘한 상황에 이끌려 키스를 하게 되지만, 섹스는 하지 못한다. 그 과정에서 편견이 사라진 자리에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방식이 남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단순히 성적취향의 다를 뿐임을 이해하게 된다.

영화의 후반부, 죽음을 맞기 전의 아버지 히미코가 아내를 사람이 사람으로 진심으로 사랑했던 기억과 딸 사오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면서 결정적으로 사오리의 아버지에 대한 용서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이 두 등장인물의 화해구도는 주제의식(메시지)이 잘 드러나 있다. 인간과 인간의 진정한 소통이란 편견을 버리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을 때 오는 것이라는 이해. 결국 소수자에 대한 억압이 허물어지는 것은 차이를 염두에 둘 때가 아니라 차이가 없음을, 그들도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사랑을 하고, 인생을 살고 있음을 인정하는 때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메시지(위의 결론)를 전달하는 영화의 방식은 가벼운 농담처럼 웃음과 해프닝들로 이루어져 있다. 웃음은 분명 가장 거부감이 적은 전달방식임이 틀림없다. 심각한 것을 심각하지 않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이 소수자와 다수자의 차이에 대해 심각해지지 않을 수 있다면 편견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의 따뜻한 시선은 바로 가벼움에 머물러있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것은 이상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사랑한다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거라고. 게이가 여자를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이 영화의 예사롭지 않은 웃음은 정말이지 자연스럽게 우리를 납득시키는 재주가 있다. 그리고 그 납득은 관객들에게 작게는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를, 크게는 세상 모든 종류의 사랑에 대한 이해를 고려해보게 만든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머릿속의 게이에 대한 통념과 편견을 어느 정도 씻어버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였다. 우리는 이 영화를 통해 변화를 꿈꾸는 더 많은 이들을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편견을 강요하는 억압의 정체를 발견하고, 바야흐로 편견을 제거하기 위해 행동하려 하는 사람들을.

그럼, 그때마다 편견이라는 질곡의 사슬을 조금씩 깨도록 변화하는 사오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문학으로 이해하는 대인커뮤니케이션

아마 2007년 2학년 매스컴론 수업의 레포트인듯.정확한 과제명은 기억은 안나지만.. 문학 한편을 선정하여 대인커뮤니케이션을 설명하는 것이었던 것 같다. 흠.지금 생각해보면 수능 본지 1년밖에 안 지났던 때라,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가 떠올랐었던 듯 :D 기억이 새록새록. 기념 포스팅 *_*

 

 

대인 커뮤니케이션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대인적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전달을 말한다.개인과 개인의 대면적 상황, 비공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전달방식과 즉각적인 피드백이란 특성과 연관지어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에 나타난 대인커뮤니케이션 양상에 대해 알아보자.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에서 대인커뮤니케이션의 주체는 발화자인‘나’와 수화자인‘그대’로 볼 수 있다. 발화자인‘나’의 사랑은‘그대’를 둘러싼 계절이나 시간의 흐름처럼 항구적인 것들에 비교된다. 그 사랑은 불변해왔으며, 배경처럼 일상적이고, 계절의 바뀜처럼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나’의 사랑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이고 일방적인‘기다림’으로 표현될 뿐이다. 이러한 ‘나’의 모습은 일방적인 소통이라는 느낌을 넘어서 아직‘나’와‘그대’의 사이에 소통이 부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낳는다.

‘나’의 소통을 불가능 하게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니,‘나’의 발화를 불가능하게 하는 그들의 관계(상황)은 무엇인가? 왜 화자는 일상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애정의 대상과 가까이 위치할 수 있으면서도, 피드백(반응)을 요구 할 수 없고, 기다릴 수밖에 없는가?

나는 이 점에서 착안하여 두 사람의 관계를 허구적으로 상정해 보았다. 먼저, 일상적이라는 특성에서 항상 지켜보며,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존재인 동성친구관계임을 유추해 보았다. 또한‘나’가‘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이 ‘사랑’이란 데서 그 사랑이 동성애적인 것임을 착안하게 되었다. 발화를 포기한 듯한‘나’의 태도는‘나’의 감정이‘그대’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음을 이미 알고 있던 탓인 셈이다. 물론, 받아들여 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코드를 설정한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이 시 속에 드러난 두 사람의 관계가 권력적이거나 일상성을 획득할 수 없는 머나먼 관계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나’의 발화가 아니라면 항구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이라는 친구관계라는 점 때문이었다. 둘째로 성적 지향이란 강요, 호소, 노력 따위로 극복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나’의 사랑의 자세가‘기다림’정도임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즉‘나’라는 발화자는 자신의 메시지를 수용할 의사가 없는 상대방을 갖고 있는 셈이고, 그가 원하는 방식의 쌍방향적인 감정의 승인이란 전혀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적인 감정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면(화자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대인적 커뮤니케이션의 기초인 대면적 상황, 즉‘나’와‘그대’간의 관계가 깨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나’는 언젠가의 기약은 없지만 소통의 가능성만은 담보해주는 현재 관계를 유지하기로 한다. 그 선택으로 인해‘나’의 기다림은 끝없이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힘들게 억누른 사랑의 감정은‘눈 내리는 밤의 골짜기’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그칠 지 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그 때 조차도 자신이 품어온‘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할 것이고, 영원히‘그대’를 떠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이 시에 드러난‘나’의 사랑은 그것의 전달(발화)을 포기하는 대가로‘그대’와의 소통 가능성(관계)을 유지할 수 있는 모순적인 것이다. 그들의 관계는 절대로 수화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관계는‘나’가 발화를 시도함과 동시에 영원한 극단으로 깨어질 것이고, 소통의 가능성은 절대적인 종말을 맞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아마도 그들의 관계는 영원할 것이다. 다른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을 포기하면서도, 그 가능성 하나만을 선택한‘나’는 ‘그칠 것’을 믿으면서도‘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사람이지 않은가?

출처: 대인커뮤니케이션 개념 http://terms.naver.com/item.nhn?dirId=100&docId=3621

Friday, March 19, 2010

순간

눈깜짝할 순 瞬

 

너와 나도 순간이었구나

 

 

 

Spend my Life With you - Eric Benet (feat. Tamia)

I never knew such a day could come
And I never knew such a love could be inside of one
And I never knew what my life was for
But now that you`re here, I know for sure


이런 날이 올 거라도 생각조차 하지 못했죠
이런 사랑이 내 안에 찾아올 거라고도 생각치 못했어요
내 삶의 의미도 몰랐죠
하지만 이젠 당신이 있으니 확실해 졌어요


I never knew til` I looked in your eye
I was incomplete til` the day you walked into my life
And I never knew that my heart could feel so

precious and pure One love so real, real


당신의 눈을 보고서야 알았죠
당신이 내 삶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난 불완전 했어요
그리고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고 생각 못했어요
이렇게 소중하고 순수한 감정을, 진실된 사랑이예요


Can I just see you every morning when I look in your eyes
Can I just feel your heart beating beside me every night
Can we just feel this way together til` the end of all time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신을 볼 수 있나요
매일 밤, 내 곁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나요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이런 느낌을 같이 나눌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Now baby the days and the weeks and the years will roll by
But nothing will change the love inside of you and I

하루가 가고 그렇게 몇 주가 또 몇 해가 흘러가죠
하지만 어떤 것도 우리 사랑을 바꾸어 놓진 못해요


And baby I`ll never find any words that could explain
Just how much my heart, my life, my soul you`ve changed


난 어떤 단어로도 설명 할 수 없어요
당신이 바꿔놓은 나의 마음, 나의 삶, 나의 영혼을

Can you run to these open arms when no one else understands
Can we tell God and the whole world I`m your woman and you`re my man
Can you just feel how much I love you with one touch of my hand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내 품으로 달려 올 수 있나요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때
신과 세상을 향해 말할 수 있나요 난 당신의 여자고… 당신은 나의 남자라고
내 손의 감촉만으로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No touch has ever felt so wonderful (you are incredible)
Not a deeper love I`ve ever known (I never let you go)
I swear this love is true (now and forever to you, to you)


이렇게 멋진 느낌은 처음이예요

전혀 알지 못했던 너무나 깊은 사랑이예요
진실한 사랑이라고 맹세해요 (영원히 당신만을 위해)


Can I just see you every morning when I open my eyes
Can I just feel your heart beating beside me every night
Can we just feel this way together til` the end of all time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신을 볼 수 있나요
매일 밤, 내 곁에서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나요
세상이 끝날 때 까지 이런 느낌을 같이 나눌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Can you run to these open arms when no one else understands
Can we tell God and the whole world You`re my woman and you`re my man
Can you just feel how much i love you with one touch of my hand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내 품으로 달려 올 수 있나요 아무도 이해할 수 없을때

신과 세상을 향해 말할 수 있나요 당신은 나의 여자라고, 당신은 나의 남자라고
내 손의 감촉만으로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 forever here with you
Can I just spend my life with you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영원히 나와 함께 할 수 있나요
내 남은 삶을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나요


Can I just see you every morning when I open my eyes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당신을 볼 수 있나요

                

Monday, March 15, 2010

Robin Thicke- rollacoasta(feat.Estelle)

왜이래?  왜 이렇게 섹시한거얌 *_*

로빈시크 보이스가 어느부분에서 들으면, 알렉스랑 은근 비슷한데?! 나만 그런건가?ㅎㅎ 굿뜨!!

Sunday, March 14, 2010

시간

작년 오늘.

난 너무나도 생생히 기억나. 행복했던 그 순간들.내 일기장에 써 있던 글들.

하지만, 남아있는 건. 지나간 시간의 흔적 뿐.

옴니아2 윈도우모바일 6.5 업그레이드!!

아이폰과 옴냐2가 한창 출시했을 때, 샀던 옴냐2!! 그래도 삼성일꺼라고 생각했지만.. 아이폰의 위력은 대단했었다.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했던, 몇 개월.. 3-4개월지났나?  나올 듯 나올 듯 했던 옴니아2의 업그레이드가 2월말 드뎌 나왔고!! 난 어제 윈모 6.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단행!! 조금의 희망을 걸고!두구두구!

 

나보다 먼저 6.5버전으로 바꾼 옴냐2 유저들의 반응대로 6.1에 비해 많이 향상된~!!!무엇보다 락 기능이 아이폰과 같이 "밀어서 잠금 해제"로 바뀌었고!!

티타늄테마는 정말 맘에 든다!! 가볍고 부드러워진 느낌은 만족스럽지만, 윈도우의 치명적인 잦은 오류와어플만 넣었다하면 충돌이 빚어지는 현상은 어쩔 수 없는 듯..ㅠㅠ 암튼 이정도면 다시 이뻐해줄만해..계속해서 업그레이드가 나오면 아이폰만큼 이뻐해줄텐데.. 또 업글개발 안하겠지?ㅜㅜ흑흑 요즘은 모토로이나 4G아이폰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옴냐2가 무슨 스마트폰이냐는 말까지 듣는데..나 슬프게 만들지말아요 삼성. 내가 지금 애니콜만 5번짼데.. 나같은 충성도 높은 고객 잃으면 자네들 타격이 클 것이얌!!

Friday, March 5, 2010

단상:이토록 학구적인 노래가?! /Technologic-Draft Punk

인강듣고 머리식힐 겸, 무슨 노래 들어볼까하다가..앞면,앞면,뒷면,앞면,뒷면....현대카드 광고의 징글을 떠올리게한 놀랍고도 학구적인(?)노래를 발견.ㅋㅋ 기술용어의 총체를 가사로 쓴 Draft Punk.임팩트있군.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trash it, change it, melt -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 rewrite it,
plug it, play it, burn it, rip it,
drag and drop it, zip - unzip it,
lock it, fill it, curl it, find it,
view it, curl it, jam - unlock it,
surf it, scroll it, pose it, click it,
cross it, crack it, twitch - update it,
name it, read it, tune it, print it,
scan it, send it, fax - rename it,
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turn it, leave it, stop - format it.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Crash it, Change it, Melt,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Plug it, Play it, Burn it, Rip it,
Drag and Drop it, Zip, Unzip it,
Lock it, Fill it, Curl it, Find it,
View it, Curl and Jam Lock it,
Surf and Scroll it, Those that click it,
Gross and Crack and Twitch update it,
Name it, Read it, Tune it, Print it,
Scan it, Send it, Fax, Rename it,
Touch it, Bring it babe,
Watch it turn and leave, its time for atic.

Technologic
Technologic
Technologic
Technologic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Crash it, Change it, Melt,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Plug it, Play it, Burn it, Rip it,
Drag and Drop it, Zip, Unzip it,
Lock it, Fill it, Curl it, Find it,
View it, Curl and Jam and Lock it,
Surf and Scroll it, Those that click it,
Gross and Crack and Twitch update it,
Name it, Read it, Tune it, Print it,
Scan it, Send it, Fax, Rename it,
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turn it, leave it, stop - format it.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Crash it, Change it, Melt,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Plug it, Play it, Burn it, Rip it,
Drag and Drop it, Zip, Unzip it,
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turn it, leave it, stop - format it.

Surf and Scroll it, Those that click it,
Gross and Crack and Twitch update it


Lock it, Fill it, Curl it, Find it,
View it, Curl and Jam and Lock it,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Crash it, Change it, Melt,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Surf and Scroll it, Those that click it,
Gross and Crack and Twitch update it,
Name it, Read it, Tune it, Print it,
Scan it, Send it, Fax, Rename it,
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turn it, leave it, stop - format it.
Buy it, Use it, Break it, Fix it,
Crash it, Change it, Melt, Upgrade it,
Charge it, Pawn it, Zoom it, Press it,
Snap it, Work it, Quick, Erase it,
Write it, Get it, Paste it, Save it,
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Plug it, Play it, Burn it, Rip it,
Drag and Drop it, Zip, Unzip it,
Surf and Scroll it, Those that click it,
Gross and Crack and Twitch upda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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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turn it, leave it, stop - forma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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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 it, Check it, Quick, Rewri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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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it, bring it, obey it, watc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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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4, 2010

단상:봄비

봄비가 내렸다.잊어보려고 달려왔던 내 생활 속에서.강해지려고 했던 내 마음 속에서 흘렸던 눈물과 함께, 봄비가 내 가슴을 적셨다. 어찌보면 잊고 싶은 기억들을 행복했던 기억으로 추억하고 싶은 것이었을까?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봄비 한 번으로 이렇게 나를 뒤흔들어놓다니. 아직 멀었나보다. 억지로 한꺼번에 지우려고 했던 것은 내 과욕이었던 것일까. 오늘, 솔직히 내 굳은 맘이 다시 무너져버릴까 두려웠어. 그런데, 난 그건 못하겠더라. 양심상 어떻게 사람을 사람으로 잊니.....기대고싶고 시작하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도저히 못하겠었어..좋은사람인 것같더라..기분나쁠만도 한데..내가 덜 미안하게 느끼도록 인사해줬어...그사람한테 고마워서라도..내 방식대로 잊고 내 방식대로 일어서보려구. 에잇.봄비녀석때문에 괜히 멜랑꼴리해져가지구 ㅠ난 오늘도 너한테... "잘지내? 난 잘지내." 이 말 혼자 되뇌이기만 100만번...너도 이러고 있을까? 글쎄..우린 서로 바쁘니까, 그리고 상처도 서로 많이 주고 받았으니까..생각나도 연락조차할 용기가 나지않을거야..너나...나나..힘내자..서로..

별이랑 나윤권이 부른 '안부'라는 노래가 오늘 하필이면 라디오에서

나 들으라고 틀어주더라..ㅜㅜ

단상:타임머신

집에 오는 버스 안에서, 천재공대생들이 나오는 <Bigbang theory>라는 코믹 미드를 보는데 거기 나오는 캐릭터중에 내가 젤 좋아하는 쉘든이 그러더라. 타임머신을 만들어서 어렸을 적 자신에게 타임머신을 선물하고 올거라고. 타임머신 만드느라 힘들게 연구하는 시간을 줄여주기위해 ㅋㅋ

나도 가끔 그런생각하는데....타임머신이 있다면. 힘든시기가 닥쳐오면 Jump하고 , 좋았던 시기로 다시 돌아가보기도하고 ...힝...갖고싶엉 ㅠㅠ 얼마 전에, 휘성타임머신이라는 노래 완전 슬프게 들었었는데, 흡 ㅠㅠ 또 듣고 싶어성 가사랑 어울리는 내용의 타이타닉영상과 편집되어 있는 걸 포스팅~

Wednesday, March 3, 2010

광고기획:광고기획의 흐름과 구성

오늘은 광고정보센터(adic)에서 정진용쌤의 광고기획이라는 온라인 강의를 들었다.

이런 좋은 무료수업이 온라인상에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_*

강의내용이 넘넘 좋아서 필기한 것을 포스팅해야겠당.

 

광고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광고인들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세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펼치기


 

또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최근 동향을 살펴보자면,

생산자지향 →소비자지향→경쟁업체지향 으로 가고 있다.

소비자지향에서 경쟁업체지향으로 가게 된 원인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그것은, 소비자지향에 의한 광고기획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광고조사를 하기는 하지만, 소비자는 질문자가 묻는 한정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만을 할 뿐이고,

소비자 자신도 그들의 욕구를 다 알지 못한다는 허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광고조사와 같은 부분을 배제하자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아주 중요하다.

여기서 초점은

상황분석을 하고 문제점과 기회를 통해 컨셉을 추출해낼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우리기업의 문제와 기회를 제품자체와 소비자의 욕구에서만 찾지말고,

 경쟁이 심화되고있기에 경쟁업체들과의 상관관계를 통해서 풀어내보는 것을 제안하는 것이다.

 

흠..그럼 다시 머리를 식힐 겸 ..소비자의 입장으로 돌아가볼까?

 

우리는 핸드폰하면 몇 개의 브랜드를 떠올릴수있을까?

삼성,LG,SKY,Apple,모토롤라,노키아.....

 

그렇다면, 자동차하면?

음.. 삼성, 현대, 기아, 쌍용, 메르세데스 벤츠,아우디, 혼다.....

 

면도기하면? 질레트..(더 이상 생각안난당 ㅠㅠ)

 

아무튼.. 이런 것을 Consideration set이라고 하는데,

 

주로 일반인들에게 쉽게 생각나는 브랜드는 3~4개이고 Max이 7개란다...

흠..광고인들은 그 7개의 가능성 속에 하나가 되고싶어하는 기업들의 바람을 들어주기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다.

 

광고제작의 핵심은 어떻게 우리의 광고가, 아니 우리의 기업이 소비자들의 인식상에 자리 잡기위한 작업인 셈이다. 어려운 일이지. 그만큼 해낸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만 같은?!! ^^

 

역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어떻게 Positioning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고도의 두뇌싸움이다.

 

오늘 수업에서는 지금은 네이트로 흡수되어버린, 엠파스가 처음 시장에 진출했을 때의 Positioning전략을 배웠다. 엠파스의 첫 슬로건은..'야후에서도 못 찾으면, 엠파스! '였다.

 

이 슬로건이 나오기까지에는 Against Positioning이라는 포지셔닝전략이 쓰였다.

이 전략을 쓰기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1.시장신규진입자가 시장진입시.

2.소비자의 마음에서 단기적 1위를 차지하기 힘들 때

3.자신의 판단과 취향에 자신감있는 개성있는 소비자가 있을 때

4.Product 특성이 뚜렷히 차별화 되어있을 때

 

참고로, 엠파스광고는 그 당시 정진용쌤께서 직접 기획하신 광고였고, 성공적인 캠페인이었다고 하셨다.

위의 4가지 조건은 엠파스에게 딱 들어맞았다.

 

 Against Positioning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우선 1위 경쟁사를 공격함으로써 나머지 기존 경쟁자를

물리치는 방법이다. 쌤께서 쉽게 설명해주신 이야기가 있다.

 

[전학 온 신짱구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편안히 살기위해 머리를 쓴다. 신짱구의 레이더망에 한 아이가 포착되었다. 그는 초딩 쌈짱 엄석대이다. 신짱구는 엄석대에게 싸움 도전장을 낸다. 왜그랬을까? Against Positioning에 따르면, 신짱구는 엄청나게 명석한 놈이다. 엄석대에게 도전장을 내서 이기면 초딩쌈짱 자리를 꿰차는 것이고, 지더라도 초딩들에게 있어서 두번째 쌈짱으로 기억될 것이기 때문이다. 신짱구에게 있어서는 해볼만한 수작(?)이었던 것이다!! ㅋㅋ]

 

재밌다. 재밌어.

내가 보기에 광고기획은 피말리지만, 유쾌하다.

 

 

암튼, 광고기획서작성을 할때에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넣어둘 구성틀이 있다.

 

■ 상황분석: 3C분석이 이에 해당된다.

                 요즘은 4P전략이 나오긴했지만,일단 3C인 경쟁사, 소비자, 자사 분석은 여전히 중요하다.

                 환경분석,시장분석..

■ 문제점과 기회: 3C를 통해 도출(가장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가? 해결하기위한 기회요소는?)

 

■ 광고목표

 

■ Target 선정

 

■ Concept 추출: 가장핵심인 부분이다.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 것인가.

                        타깃에 맞는 컨셉중 무엇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찾아내야 한다.

 

■ 표현전략

 

■ 매체전략

 

■ SP전략

 

▶ 위에 광고기획 구성요소들을 상황에 따라, 추가하거나 생략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위의 요소들을 어떻게 Arrange하느냐가 관건이다.

 

그럼,,더 나아가 전략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시대에 따라..새로운 전략들이 나왔다. 하지만, 이전의 전략들이 없어지거나 후퇴한것은 아니다.)

 

 

펼쳐봐염 :)


 

 

 

 

Tuesday, March 2, 2010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이 뭐지?

광고를 하려면, 변화하는 매체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들어 증강현실이라는 말이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과연, 증강현실이란 무엇일까? 누군가가 '그게 뭔데?'라고 물어본다면 내가 잘 대답할 수 있을까? 매체전공자인 나로써는 조금 창피한 일이지만, 대답하지 못했을 것이다. Augmented Reality 혹은, 약어로 AR이라 불리는'증강현실'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을 잡아볼까?

 

위키피디아의 정의를 통해 '증강현실'을 읽어보고 이해해보자.

하이퍼링크를 클릭해서 다른 세계로 가기 싫은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하자면, 증강현실이란 가상현실(Vi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원래의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도록 하는 컴퓨터 그래픽 기법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글로 배우는 이론은 사실 나에게는 아직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사례"를 통해 배워볼까? 내 친구 You Tube가 도와줄거당*_*

1.Majid - Augmented Reality Game

Majid라는 꼬마가 증강현실을 이용한 자동차경주 게임을 하는 것이다. 증강현실을 맛보세요.

 

 

 

 

 

2.iphone Augmented Reality 

우리나라에서도 iphone의 위력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옴니아2를 쓰고 있는 나도 사실 iphone이 끌린다. 삼성이나 LG나 현대같은 우리나라기업들은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국가전체를 끌어나갈 만한 Power를 가지고 있고, 국민들에게 신뢰감있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사실상 '사랑하는'브랜드로써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iphone을 출시한 Apple사는 소비자들에게 '나'를 표현하는 브랜드로써' I like it'을 넘어선 'I Love it'을 외치게 함으로써 꾸준히발전하고 있다. 아무튼 서두가 길어졌지만..아래 영상은 Lovemark로써 전세계에 마니아 층을 두루 가지고 있는 iphone을 통한 증강현실!!  

 

 

 

 

 

 

3.Lego Augmented Reality

이미 Lego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마케팅을 시작한 것인가?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은 Lego를 스크린 앞에 들고 서 있으면, 그 Lego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비행기 등과 같은 그래픽이 뜨게 된다. Wow! 놀라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