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서핑 (인터넷 군중을 이끄는 마케팅)
마틴토마스, 데이빗 브레인
주권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옮겨졌다.
이러한 흐름을 깨닫는 이들이 크라우드 서퍼가 된다. 소비자에게 주권이 옮겨진 것을 알아채지 못해 적절하지 못한 조치를 취했던 Fedex사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제는 소비자를 통제하거나 소비자와 반대편에 서려는 입장은 기업으로써 스스로 아주 어려운 상황을 여눌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은 전세계 다수의 사람들에게 Love mark로써 존재할정도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 맥도널드나 dell이라는 브랜드도 사실은 현재처럼 사랑받기 전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가 결국에 소비자의 중요성을 수용함으로써 크라우드 서퍼로 거듭나게 되었고, 호의적인 Brand가 되었다.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기업을 경영하는 윗선들 뿐만아니라, 내부공중인 사내직원들의 마음 속에 크라우드 서핑의 중요성을 지각하게 하고 고객과의 communication에 힘써야한다. 어떤 일이든 하나의 조직이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갔다는 말을 듣지않고 방향성을 잃지 않으려면, 많은 사공들이 구호에 맞춰 노를 저어 나간다면, 목적지를 향해 올바르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더 이상 소비자는 우매한 군중으로 존재하지않는다.
최근, social network service가 활발히 이용됨으로써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그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비판하고, 불매운동까지 한다면 해당 브랜드는 소비자를 통제하기에 앞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고 오히려 그 상황을 좋게 이용할 줄 아는 여유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진정한 크라우드서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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