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ugust 21, 2010

책: 퍼펙트 피치

 

 

퍼펙트피치

존 스틸

 


 솔직히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PT이다. 계속 Challenge하고 있긴 하지만, 타인 앞에 선다는 것이 왜 그렇게 떨리고 두려운 건 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피티를 할 때마다, 청중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그들을 참여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퍼펙트 피치에서도 청중에 초점을 맞춰서 이야기 하고 있다. 청중의 말에 귀 기울이고, 청중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을 알아야 하고, 청중을 가르치려는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듣는 이를 지루하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한 5단계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1.정보모으기: 세부적 정보 + 일반적 정보
 

 1)세부적정보: 해당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정보, 산업카테고리와 경쟁사에 대한 정보, 그리고 그 브랜드의
                    경영자들이 관계를 만들어내거나 확대하고 싶어하는 목표청중에 대한 정보
 2)일반적정보: 브랜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생활과 산업 카테고리의 관계에 대한 정보와 그들이 속한
                    사회, 경제, 문화적 배경에 대한 정보

2.의미찾기 : 자료들을 수집할 때 그 자료들 간의 연결관계를 찾아야 한다.

3.내려놓기: 정신을 소진시키는 문제를 당분간 멀리 치워두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4.적용하고 추출하기: 자신이 모은 정보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결정적인 연결관계를 찾아내고 프레젠테이션

                              에  적절한 내용 과 흐름을 부여하는 작업. 특히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핵심증거를 찾아

                              내는 것이 이 단계에서 필요하다.


5.프레젠테이션 작성하기: 청중에게 보여줄 것을 전달하려는 기본적인 아이디어보다 먼저 작성하거나 제시하

                                   면 안됨.슬라이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청중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를 이야기로 만들

                                   고 큰소리로 읽고 수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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